[서울/마곡발산] 동양솥밥🍚규동솥밥, 매운규동솥밥, 야끼토리솥밥 후기

동양솥밥
규동솥밥, 매운규동솥밥, 야끼토리솥밥

방문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3-4시경

엔씨에서 쇼핑을 마친후 허기진 배를 달래려
근처 식당을 찾았다.
참고로 금화왕돈까스 전주현대옥 등은 오후 3시~4시 사이에는 브레이크타임이라 문을 닫는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엔씨 바로 건너편에 자리한 동양솥밥을 방문.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매장안이 쾌적하고 널찍했다.

벽면에 자리한 대표 메뉴들

테이블위 메뉴판부터 펼쳐봤다.

골든퀸 수향미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식당 앞쪽에 수향미 포대가 많이 쌓여있었구나.

동양솥밥 메뉴 및 가격

우리 일행은 각자 입맛에 맞춰
규동솥밥 / 매운규동솥밥 / 야끼토리솥밥 을 각각 주문했다.

각각 가격 8,900 / 9,900 / 11,900원

이윽고 나온 메뉴들:)

규동솥밥

왼쪽엔 솥밥, 오른쪽엔 누룽지탕이 나온다.

내가 주문한 규동 솥밥
한상차림으로 나와서 깔끔하다.
반숙 수란과 우삽겹과 소스맛이 조화로운 편이다
가격도 맛도 무난한 규동솥밥.

맞은편 지인은 매운규동솥밥을 주문했는데
매콤함을 원하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매운맛도 괜찮았다.

야끼토리솥밥

야끼토리솥밥은 또다른 지인이 시킨 것
두툼한 닭다리살과 꽈리고추 구운 대파 등이 올라가있다.

한입먹어봤는데 야끼토리솥밥이 소스가 내입에 제일 좋았다. 다음엔 야끼토리솥밥을 주문할 생각.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로 더 먹으면 된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른쪽 누룽지탕이 더 뜨끈뜨끈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한다.

결론적으로 깔끔하고 든든한 한끼로
괜찮았던 동양솥밥 🍚
다음엔 야끼토리솥밥 먹으러 재방문의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