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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중고팔기
책장정리

20241001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서재 책장 정리를 했다.
물건을 정리한다는 건 왠지 모르게 아쉽다.
그래도 방 한켠에 오랜시간 있기보다
선순환으로 좋은 쓰임이 되기를 바래본다.

알라딘 앱을 키고 알라딘에 중고팔기 클릭
책 뒤편에 바코드를 인식한다.

책 권수가 20권 이하라면
집에 있는 빈박스에 책을 안전하게 담고
접수번호를 종이에 크게 적어 올린 후
박스포장을 하고 밖에 내어둔다.

다음날 정도 알라딘지정 택배사에서 수거해간다.

이번에는 6권 정도 정리.

책상태가 완전 최상급인데 가격이 너무 절하되는 것같아 왠지 씁쓸함도 있고
책을 소장할까 생각도 들지만
누군가에게 좋은 쓰임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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